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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 가난과 죽음의 문턱에서 신학교까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명하다.

절망적인 가난과 갑작스러운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에 입학하기까지,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의 초기 생애를 관통하는 핵심 비결은 어떠한 한계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부르짖은 ‘절대 기도’와 인간의 계산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인도하심’에 있습니다. 그는 집안에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바위에 깔리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등록금 10원조차 없던 최악의 가난 속에서 부산에(사찰) 스님의 도움으로 신학교에 입학하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삶으로 증명해 냈습니다.

손현보 목사_이미지 출처(세계로교회 홈페이지)

1. 죽음의 문턱에서 부르짖은 기도: 바위 밑에서 시작된 운명적 만남

가난한 환경과 홀로 시작된 신앙

손현보 목사의 어린 시절은 찢어지게 가난하고 고단했습니다. 집안에는 서리 집사 한 명 없을 정도로 기독교와는 전혀 무관한 환경이었으며, 오직 홀로 되신 어머니의 눈물 어린 희생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주변의 핍박과 매서운 환경 속에서도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예배는 반드시 드려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체벌을 받으면서도 감사의 눈물로 제단을 지켰던 소년 손현보에게, 하나님은 인생을 뒤흔드는 거대한 사건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생사의 갈림길, 바위 아래서 외친 하나님

어느 날, 소년 손현보는 거대한 바위에 몸이 깔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고, 당장 숨이 끊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절체절명의 죽음의 문턱이었습니다. 의지할 사람도, 도움을 요청할 곳도 없던 그 흑암 같은 공간에서 그는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나를 살려주시면 평생 주님의 종이 되겠습니다.” 목숨을 건 간절한 서원 기도 끝에 그는 기적적으로 구출되었고, 이 사건은 그가 평생 복음 전파에 목숨을 거는 사역자가 되기로 결단하는 인생 최고의 모티베이션이자 영적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2. 고등학교 시절의 눈물과 기적: 척박한 환경에서 다져진 전도의 불꽃

눈물로 버텨낸 청소년기

김해농업고등학교 시절 역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가난이라는 짐은 여전히 그의 어깨를 짓눌렀고, 현실적인 벽은 날마다 그를 좌절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손 목사는 낙심하는 대신 학교 안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장차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떻게 쓰실지에 대한 믿음을 키워나갔습니다.

시골 어촌과 학교를 뒤흔든 전도의 열정

손 목사는 학생 시절부터 남다른 전도의 은사를 나타냈습니다. 주일학교에 아이들이 오지 않을 때 꿈속에서 전도사님의 눈물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그는, 하만에 있는 초등학교들을 매일 찾아다니며 사탕을 나눠주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냄새나고 소외된 아이들을 품으며 시작된 그의 전도 열정은 주변의 차가운 시선을 기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겪었던 크고 작은 영적 체험들과 눈물의 기적들은, 훗날 그가 “예배와 전도에 생명을 건 사역자”로 거듭나게 하는 단단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3. 신묘막측한 신학교 입학: 등록금 0원에서 구련사(사찰) 스님의 공여

*신묘막측’은 엄위하고 기이하며 비상하여 감히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초월하고 신비로운 솜씨를 강조하는 표현

등록 마감일 앞의 절망과 서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에 합격했지만, 그에게는 또 다른 거대한 장벽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등록금’이었습니다. 당시 그의 집에는 돈 십 원짜리 하나 없을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고, 신학을 포기해야만 하는 절망적인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등록 마감일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아무런 대책이 없던 그는 “하나님은 살아계시니 반드시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시 한번 무릎을 꿇고 서원 기도를 올렸습니다.

스님이 내어준 등록금 60만원, 하나님의 기상천외한 방법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은 인간의 좁은 이성을 완전히 깨부수는 ‘신묘막측한 방법’이었습니다. 신학대학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그에게 뜻밖의 조력자가 나타났는데, 다름 아닌 부산 주례에 위치한 한 사찰(구련사)의 스님이었습니다.

이 일로 어머님이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온가족이 믿음의 길로 가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겠다는 청년의 순수한 열정과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된 스님이 선뜻 신학교 등록금을 지원해 준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갈 곳이 없고 숙식할 거처가 없던 손 목사를 위해 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까지 내어주었습니다. 기독교 신학생이 새벽에는 절에서 숙식하며 고신대 신학과로 통학하는, 전무후무하고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손현보 목사는 이를 회고하며 “내가 읽었던 그 어떤 책 속에서도 이런 하나님을 만나보지 못했다”며,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상상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위대한 분임을 고백합니다.

세계로교회 홈페이지 http://www.segero.org/

세계로교회 주소: 부산시 강서구 송정길43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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